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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에서 16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탄탄한 백화점, 열려있는 면세점'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0.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신세계 리포트 주요내용
신한금융투자에서 신세계(004170)에 대해 '소비 둔화 우려에도 백화점 실적은 양호. 비탄력적인 VIP 비중이 높고 신규 점포 편입(대전, 광주)에 따른 실적 기여도 상승도 기대. 이에 하반기, 내년에도 현재의 성장성이 유지될 것. 면세점은 업사이드 요인. 출국 수요 위주로 면세 업황이 회복되는 사이클에서 수혜 클 것. '라고 분석했다.


◆ 신세계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350,000원 -> 350,000원(0.0%)
- 신한금융투자,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신한금융투자 조상훈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50,000원은 2022년 08월 11일 발행된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목표가인 35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신한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1년 11월 10일 33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350,000원을 제시하였다.


◆ 신세계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58,000원, 신한금융투자 보수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목표가 3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58,000원 대비 -2.2%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SK증권의 262,000원 보다는 33.6% 높다. 이는 신한금융투자가 타 증권사들보다 신세계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58,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65,056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신세계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