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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Q 매출액 급증 1조7499억원... 전년동기比 46%↑
삼천리(004690)는 13일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7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77억원으로 18% 늘어났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매출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 올해 1Q 영업이익, 시장 예상 보다도 +16% 이상 상회

[표]삼천리 분기 실적


◆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3년 최고 수준 달성
삼천리의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 최고 매출액이었던 2019년 1분기보다도 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삼천리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1분기 실적 반영 시 PER 6.0배 → 7.2배 (업종대비 저PER)

[표]삼천리 투자지표 비교


◆ 경쟁사 대비 영업이익률 가장 높은 편

[표]삼천리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기관 -7456주 순매도, 주가 +9.0%
기관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 전, 5일 동안 삼천리의 주식 -7456주를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3225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도 214주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삼천리 주가는 9.0% 상승했다.

[그래프]삼천리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