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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헬스케어 브랜드 ‘네옴셀’ 베트남 첫 직접 수출
2023/09/20 09:09 한국경제
팜젠사이언스는 건강관리(헬스케어) 브랜드 ‘네옴셀(neomcell)’의 베트남 첫 직접 수출을 위한 선적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베트남에 수출되는 제품은 네옴셀의 미용관리 제품 2만개 분량이다. 회 사는 연내 화장품 등 신규 품목을 수출물량에 추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팜젠사이언스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헬스케어 전문유통업 체인 메디케어와 수출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메디케어는 네옴셀의 뷰티케어 제품을 베트남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이 회사는 약 6000곳의 병원, 약국, 드럭스토어, 에스테틱샵 등을 통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공급·유통하 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네옴셀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7월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연락사 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수출물량 선적으로, 창사 이래 첫 직접 수출에 성공했다”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네옴셀 브랜드의 뷰티케어 제품 판매와 더불어, 팜젠사이언스의 우수 의약품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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