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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장에 이수민 상무 영입
2022/03/31 13:23 한국경제
삼진제약은 이수민 전(前) SK케미칼 오픈이노베이션 팀장(사진)을 마곡 연구센 터장(상무이사)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수민 센터장은 서울대 동물과학과 학사, 분자생물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UC어 바인 주립대에서 약리학과 독성학 박사 학위를 받은 연구개발(R&D) 분야 전문가 란 설명이다. 2004년 SK케미칼에 입사해 신약개발,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공동 연구,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2019년 발족한 SK케미칼 오 픈이노베이션팀을 맡아 다양한 AI 신약개발업체 및 바이오벤처와 협약을 체결하 며 혁신신약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진제약은 이 센터장의 영입으로 가시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 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총 400억원을 투입해 준공한 마곡 연구센터는 최 첨단 시설과 연구개발 기반(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재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 섬유화 질환, 안과 질환, 퇴행성 뇌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치료제 개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수민 센터장은 "내부 신약과제의 빠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qu ot;며 "신규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중장기적인 R&D 역량을 강화해 삼진제약 이 신약개발 전문 제약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민수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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