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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만두도 고급화 나선다...고기함량 20% 높여
2021/07/06 09:32 뉴스핌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해태제과는 프리미엄 교자만두 브랜드 '명가(名家) 고향만두'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명가 고향만두는 냉동만두 시장을 개척한 해태제과의 34년 노하우를 총동원한 프리미엄 교자만두 브랜드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2종으로 이뤄졌다. 

사진=해태

고기만두는 만두소의 고기를 최상급 국산 돈육으로 채웠다. 국내 최고 수준인 20%로 고기 함량을 높였다. 야채즙에 재우고 저온에서 숙성시키는 전통 고기 재움 방식을 적용해 느끼함을 잡았다. 김치만두는 전국 김치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치 명장인 이씨네 김치로 빚었다. 부재료인 채소류는 잘게 다지고 주재료인 고기와 김치는 큼직하게 썰어 넣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간편하게 한 끼 식사나 안주로 즐기는 냉동만두를 더 고급스럽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교자만두"라며 "34년 해태만의 만두 내공을 총동원해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만 공들여 빚은 만큼 프리미엄 만두 시장을 새로 열어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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