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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 약세…外人 9거래일 만에 '팔자'로
2024/05/23 10:50 한국경제
외국인이 23일 장중 현대차를 팔고 SK하이닉스를 사들이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 매매상위(잠정) 종목들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현대차를 411억원치로 가장 많이 팔았다. 이어서 한미반도체(167억원)와 삼성전자(147억 원)를 순매도했다.
현대차 주가는 전일 약 10% 급등하면서 상장 이후 50년 만에 역대 최고가를 기 록한 바 있지만 이날 오전 10시43분 현재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팔자' 전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지난 10일부터 전 일까지 8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보이다가 9거래일째인 이날 '팔자 '세로 방향을 틀었다.
한편 외국인은 SK하이닉스는 511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대한전선(102 억원)과 기아(87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날 사상 첫 20만원을 돌파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 매매상위(잠정) 종목들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현대차를 411억원치로 가장 많이 팔았다. 이어서 한미반도체(167억원)와 삼성전자(147억 원)를 순매도했다.
현대차 주가는 전일 약 10% 급등하면서 상장 이후 50년 만에 역대 최고가를 기 록한 바 있지만 이날 오전 10시43분 현재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팔자' 전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지난 10일부터 전 일까지 8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보이다가 9거래일째인 이날 '팔자 '세로 방향을 틀었다.
한편 외국인은 SK하이닉스는 511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대한전선(102 억원)과 기아(87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날 사상 첫 20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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