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러시아 곡물협정 중단 선언에 국내 곡물株 주가 '들썩'
2022/10/31 09:36 한국경제
러시아가 농산물 수출 협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국내 곡물주 주가
가 들썩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34분 기준 신송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690원(23.8%) 오른 8790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960원(18.08%) 상승한 6270원을 기록 중 이다.
이밖에 팜스토리, 미래생명자원, 대주산업, 한탑 등도 8~15%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29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항구에 서 이행돼 온 농산물 수출에 관한 협정에 더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정은 흑해를 지나는 곡물 수출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으로 이 협정 이 중단되면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수출에 차질이 생 겨 식량 위기가 악화할 가능성이 커진다.
러시아와 곡물 수출 협정을 주선했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협정 파기와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을 깊이 우려한다"며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1일 오전 9시34분 기준 신송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690원(23.8%) 오른 8790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960원(18.08%) 상승한 6270원을 기록 중 이다.
이밖에 팜스토리, 미래생명자원, 대주산업, 한탑 등도 8~15%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29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항구에 서 이행돼 온 농산물 수출에 관한 협정에 더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정은 흑해를 지나는 곡물 수출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으로 이 협정 이 중단되면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수출에 차질이 생 겨 식량 위기가 악화할 가능성이 커진다.
러시아와 곡물 수출 협정을 주선했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협정 파기와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을 깊이 우려한다"며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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