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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고환율에 창사 최대 실적 찍어…올해 전망은
2025/02/10 11:31 뉴스핌
삼양식품(003230) CI (사진=삼양식품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삼양식품이 해외 수요를 맞출 수 없을 정도로 호실적을 거뒀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매출 1조7300억원, 영업이익 3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5%, 13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6일 삼양식품의 주가는 14.91% 상승한 80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삼양식품 수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2023년 68%에서 77%로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2%에서 20%로 상승했다.

회사 측은 미국과 유럽에서 불닭 브랜드 인기가 확산되면서 물량을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해외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경우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수출에 타격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삼양식품은 미국 현지 생산공장이 없어 물량을 전부 수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매출에서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약 25%로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대해 삼양식품 측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경남 밀양2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해외 매출 확대에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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