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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형지I&C가 미국 '아마존(Amazon)'을 통해 세계적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25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발생하는 소비는 미국 연간 소비의 약 20%를 차지하고, 1년중 매출이 가장 많은 날이다. 특히 작년 '블랙프라이데이'의 '아마존(Amazon)' 매출은 89억달러(약 11조원) 였으며, 미국 전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중 아마존의 매출 비중이 17.7% 였다.
형지I&C는 이 같은 특수를 맞아 미국 '아마존(Amazon)'에 입점해 있는 남성 셔츠 브랜드 '예작(YEZAC)'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경량 구스다운과 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형지 I&C는 중간 밴더사 없이 직접 상품을 관리, 판매, 배송하는 고수익 구조의 비즈니스 모델로 '아마존(Amazon) 미국'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전용상품 개발 및 생산 리드타임(제품 주문에서 납품까지 걸리는 총 소요시간) 개선 등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형지I&C 브랜드인 '예작'의 다양한 상품들을 전 세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현재 아마존에 입점해 있는 '예작'과 '매그넘' 브랜드의 제품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전용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고=형지I&C] |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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