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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16일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비용 통제로 이익 성장. 신사업은 확인 필요'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0,000원을 내놓았다.


◆ 더존비즈온 리포트 주요내용
삼성증권에서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전자신문사 인수 효과로 1분기 매출액은 YoY 16.7% 증가. 기존 ERP 매출 성장 지속과 외주 용역비 등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은 YoY 29% 증가. 올해 매출 성장은 아마란스 10 출시에 따른 스탠다드 ERP 성장에 달려있으며, 비용 통제 기조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2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됨. 테크핀 신사업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졌으나, 사업 실행에 아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사업 가시화 시 투자에 나설 것을 추천. 기존 HOLD 투자의견 유지.'라고 분석했다.


◆ 더존비즈온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43,000원 -> 50,000원(+16.3%)
- 삼성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삼성증권 오동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0,000원은 2024년 02월 07일 발행된 삼성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3,000원 대비 16.3%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0월 25일 32,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50,000원을 제시하였다.


◆ 더존비즈온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3,600원, 삼성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삼성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63,600원 대비 -21.4% 낮으며, 삼성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한화투자증권의 57,000원 보다도 -12.3% 낮다. 이는 삼성증권이 더존비즈온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