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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16일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탄탄한 모습'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1.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삼성증권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순이익 2,531억원으로 컨센서스 46% 상회. 목표주가 48,000원 유지. 호실적에 더 주목. 지속적인 부동산 PF 익스포저 감축 및 리스크관리 강화 노력으로 부동산금융과 관련된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은 상황. 1분기에도 관련 순손실은 49억원으로 추정.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방안’ 적용에도 불구하고, 연내 부동산 PF 관련 추가적인 손실인식은 작년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 브로커리지나 IB 부문의 실적이 올라오는 점 긍정적. 수급 관련 부정적 이슈보다는 호실적에 주목하자는 의견.'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1분기 지배순이익은 2,531억원으로 우리 추정치를 40%, 컨센서스를 46% 상회. 우리 추정치 대비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19%, IB 관련 수수료는 50%, 운용 관련 손익은 34% 잘 나온 덕분. 순수탁수수료는 1,49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0% 증가. 인수 및 자문수수료는 77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 전년동기대비 71% 증가. 상품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2,87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471억원 개선되고 전년동기대비로는 9% 감소. '라고 밝혔다.


◆ 삼성증권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48,000원 -> 48,000원(0.0%)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8,000원은 2024년 04월 08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8,000원과 동일하다.


◆ 삼성증권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7,923원, 한국투자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8,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47,923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7,92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6,000원 대비 4.2%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증권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