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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브이티지엠피(018290)는 자사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이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인 '라쿠텐(RAKUTEN)'으로부터 21년도 연간 매출 5억엔(약 49억원) 돌파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라쿠텐에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집계한 매출을 기준으로 5억엔을 달성한 업체에 수상하며, 브이티코스메틱의 경우 높은 매출 성장세로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현재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뷰티 시장에서 자사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시카 데일리 수딩마스크'와 함께 시카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브이티코스메틱은 코로나19로 뷰티업계가 전반적인 수요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에서도 일본 3대 온라인 플랫폼 중의 하나인 라쿠텐에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브이티지엠피는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앞으로도 K-뷰티를 대표하는 퍼스트무버(선도기업)로써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라쿠텐(RAKUTEN)으로부터 21년도 연간 매출 5억엔 돌파상을 수상한 브이티코스메틱 [사진=브이티지엠피]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