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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동행" 롯데마트·백화점, 동반성장 공로 인정
2024/04/15 14:13 뉴스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은 15일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회에서 개최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에서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백화점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오른쪽)가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회 유통 상생 대회'에서 상생 우수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롯데마트]

올해 4회를 맞이한 '유통 상생 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주관으로, 매년 동반성장 우수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판로 확보가 원활하지 못한 농수산물을 앞장서 매입해 판촉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약 800억원 규모의 협력사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에 힘써왔다.

롯데마트는 매년 중소 파트너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자 환경성적표지 인증 컨설팅과 ESG 경영 컨설팅의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강성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한 것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한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금융부터 경영, 복지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중소 파트너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약 773억원 규모의 무이자 또는 우대 금리 대출 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또 전략 파트너사를 선정해 연간 약 15억원 규모로 마진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마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속되는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효과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 지원 및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이번 수상은 형식적인 혜택이 아닌 파트너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올해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롯데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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