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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스템, 메디안디노스틱과 동물 진단검사 사업화 협약
2022/09/21 10:41 한국경제
진시스템은 메디안디노스틱과 산업동물 진단검사 시스템의 사업화와 관련한 업 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산업동물 전염성 질 병 진단키트를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생산, 공급해온 회사다.

진시스템 관계자는 "산업동물 진단의 강자인 메디안디노스틱이 사업 확대 를 위해 진시스템의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을 채택,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MOU의 배경"이라며 "이로써 진시스템은 인체와 반려동물, 식품검사뿐 아니라 산업동물 진단 분야로도 플랫폼을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 다"고 말했다.

메디안디노스틱은 회사의 산업동물 진단검사용 분자진단 키트가 진시스템 현장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에 최적화되도록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메디안디노스 틱이 개발한 진단키트 제품의 농림축산검역본부 허가 후에는 이 제품과 진시스 템의 플랫폼을 공동으로 국내외에 공급하기로 했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 고, 진시스템의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점할 것& quot;이라고 말했다.

코넥스 기업 메디안디노스틱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1대 주주다. 아프리카돼지열 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전염성 질병을 진단하는 체외진단 키트 전문 기업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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