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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디지털 혁신" 방점
2021/12/17 10:18 뉴스핌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교보증권(030610)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현재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인 디지털신사업본부와 '교보신기술투자조합 1호' 펀드의 운용을 총괄하는 VC사업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재편했다.

교보증권 사옥 [사진=교보증권]

지원조직은 시너지 창출은 물론 역할이 유기적으로 실행되도록 통합했다. 기존 경영기획실과 경영지원실을 경영관리실로 일원화해 지원업무 효율을 높였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기존 준법감시본부에서 분리해 전무급으로 격상해 독립 선임했다.

아울러 교보증권은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아래는 인사 명단이다.

◇승진

〈전무〉

▲구조화금융본부장 최원일

〈상무〉

▲DCM본부장 이이남 ▲디지털지원본부장 김광백

〈이사〉

▲경인권역장 이기수 ▲동부권역장 김광수 ▲채권금융부장 유승주 ▲경영관리실담당 김상규 ▲재경부장 김양석

◇신임

▲파생솔루션본부장 조은형 ▲강남권역장 인상식 ▲강북2권역장 박충구 ▲서부권역장 김형근

◇이동

▲경영관리실장 송의진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안조영 ▲투자공학본부장 김우식 ▲강북1권역장 변정선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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