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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4Q 영업이익 전년동기比 급감... -11억원 → -21.6억원
삼일(032280)은 18일 작년 4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2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전년 동기 -11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이번 분기 -21.6억원 적자를 기록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표]삼일 분기 실적*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3년 중 가장 낮은 영업이익,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9%↑
삼일의 영업이익은 최근 3년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에 가장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2020년 4분기(-11억원) 보다 -10.6억원 줄어든 -21.6억원을 나타냈다.

[그래프]삼일 분기별 실적 추이


◆ 매출액 증감률 경쟁사 대비 낮은 편

[표]삼일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12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일이 실적을 발표하기 전, 12일 연속 삼일의 주식 62만주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기관은 1131주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63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삼일 주가는 3.1% 상승했다.

[그래프]삼일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