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카카오(035720)는 판교 알파돔타워에 네 번째 어린이집인 '별이든'을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카카오 네 번째 어린이집 '별이든' 전경 [사진=카카오] npinfo22@newspim.com |
이로써 카카오는 제주도 본사의 스페이스 닷키즈어린이집과 판교 오피스 및 인근에 늘예솔어린이집, 아지뜰어린이집, 별이든어린이집 등 총 4곳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카카오 측은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4곳 모두 오피스(사무실) 건물 내에 위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새 어린이집 개원으로 유아동 총 907명을 돌볼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업계 최대 규모라고 카카오 측은 전했다.
새로 개원하는 별이든 어린이집은 연면적 2천770.58㎡ 규모로 250명의 정원, 총 16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7개의 실내 놀이공간, 그물놀이 시설, 0세반 영아들의 전용 놀이공간, 미술활동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전용 아뜰리에 공간 등 시설을 갖췄다.
모든 보육 교사는 보육학 관련 분야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한 영유아 발달 및 보육 전문가다. 또한 개정된 놀이 중심 표준보육과정에 따라 영어, 미술, 수논리, 과학 외에 프로젝트 수업, 숲체험, 음률, 신체활동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유나 카카오 어린이집TF 파트장은 "카카오 크루(직원)들이 업무에 보다 몰입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하게 됐다"며 "구성원의 다양성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을 운영하는 등 사내 복지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카카오, 택시업계 상생안 이행…6월 가맹택시 2.8% 수수료 적용 뉴스핌
- 카카오모빌리티 가맹 수수료 6월부터 2.8%…배차 알고리즘은 3분기 개편 뉴스핌
- 정규돈 카카오 CTO "재직 중 카카오뱅크 주식 안 판다" 뉴스핌
- 카카오 인증서 이용자, 3년 만에 4000만 명 돌파 뉴스핌
- 카카오, 커머스 사업 총괄에 배민 출신 영입 뉴스핌
- 카카오, 자율주행 대비해 고정밀 맵 기술 고도화에 박차 뉴스핌
-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춘식, 남자 아이돌 그룹 라이즈와 협업 뉴스핌
- ""장대원" 이젠 "대원헬스랩""…건기식 브랜드 리뉴얼 뉴스핌
- "작지만 강하다" 앳홈, 1인 가구 겨냥 "미니" 제품으로 승승장구 뉴스핌
- 카카오, 2850억 규모 해외 교환사채 발행…"플랫폼·AI 강화"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