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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셈, 스크러버 대장주...고객사 수요 다변화에 대처 가능"-하나금융투자
2022/01/24 09:17 뉴스핌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하나금융투자가 24일 유니셈(036200)에 대해 다양한 방식의 스크러버 공급 경험으로 고객사 수요 다변화에 적극적 대처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스크러버와 칠러를 공급하는 유니셈은 한국 토종 스크러버 시장에서의 대장주"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향으로 동시에 매출을 일으키는 것이 대장주로서 남다른 모습"이라고 밝혔다.

유니셈 CI 2022.01.24 lovus23@newspim.com

유니셈의 연간 매출은 지난해 처음으로 3000억 원에 근접했다. 국내 고객사의 ESG 활동 강화에 힘입어 원래 스크러버가 많이 쓰이지 않던 반도체 공정으로 스크러버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비메모리 고객사향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한국 고객사 매출 비중이 높은 토종 반도체 장비 기업은 전사 매출 비중에서 비메모리용 장비 매출 비중이 15%를 넘기가 어려운데 유니셈은 작년 기준으로 10% 후반의 매출 비중을 달성했다. 이처럼 스크러버에서 비메모리용 제품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P/E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연소 방식, 비연소 방식 스크러버 수요에 모두 대처 가능하다는 점도 경쟁력 중 하나다. 김 연구원은 "유니셈의 경우 삼성전자 내에서 Burn-Wet 방식의 스크러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매출 관점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는데 디스플레이 고객사로 비연소 방식의 스크러버를 공급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내 고객사의 수요가 중장기적으로는 ESG 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단기적으로 스크러버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전통적인 연소 방식이 유리하다"며 "유니셈의 경우 연소 방식이든, 비연소 방식이든 다양한 방식의 스크러버를 공급했던 경험을 살려 고객사의 수요 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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