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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전자, 작년 호실적에 장중 신고가
2025/02/28 09:41 한국경제
삼지전자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 이후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지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7.8%) 오른 967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19.06% 뛴 1만68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 다.

앞서 삼지전자는 전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33 %와 47% 증가한 3조3596억원과 1156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 은 84% 늘어난 945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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