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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레이언스, 3분기 실적 전년比 성장
2022/11/08 16:03 한국경제
바텍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991억원, 영업이익은 9.7% 늘어난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분기 역 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순이익도 236억원으로 23.8% 증가했다.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 3분기가 비수기 임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했다.

3분기 호실적의 비결로는 탄탄한 제품군에 기반한 시장별 수요 선점을 꼽았다. 고급형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 '그린엑스'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인기를 끌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했다 . 작년 하반기 출시된 보급형 CT '바텍 에이나인'은 출시 지역을 확대 하며 판매량이 4배 증가했다. 3차원(3D) CT를 처음 도입하는 시장에 빠르게 안 착하고 있다고 했다.

바텍은 올해도 고객 교육 및 서비스를 강화해 충성 고객을 늘려가고 있다고 강 조했다.

김선범 바텍 대표는 "지난 9월 라스베가스에서 전세계 대리점 딜러를 초청 해 바텍의 미래 기술을 소개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딜러는 우리 파트너이자 고객에게는 '바텍의 첫인상'인 만큼, 교육과 세미나 등 파트너십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바텍의 관계사인 레이언스는 3분기에 매출 391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 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와 27% 증가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모두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지속적 원가구조 개선으로 20.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은 치과 엑스레이와 CT의 핵심 부품인 치과용 디텍터, 엑스레이 검사 장비에 활용되는 산업용 디텍터 판매 증가가 이끌었다.

레이언스는 원가 혁신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산업용 신시장 확대 두 측면에 집 중해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들어 매출이 급증한 산업용 디텍터의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재정 레이언스 대표는 "한국 2차전지 사업이 시장 점유를 높여가는 추이 에 맞춰, 레이언스의 산업용 디텍터 역시 매출 성과를 거뒀다"며 "기 존 고객의 매출 확대와 신규 고객 유치를 모색하며, 산업용 디텍터 분야의 최강 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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