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한국코퍼레이션, 임시주총서 새 최대주주 경영권 이양 완료..."거래 재개" 기대감↑
2020/09/07 15:59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국코퍼레이션(050540)은 7일 서울시 중구 한국코퍼레이션 본사 8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규 사내외 이사 선임 등을 결의하는 등 새 최대주주로의 경영권 이양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변경 건, 사내·외 이사 해임 및 선임 건 등 다양한 안건이 결의됐다.

[사진=한국코퍼레이션 제공]

가장 먼저 표결을 시작한 하명수 외 31인(이하 소액주주연대)의 주주안건인 1호 의안 '임시의장 김태우 선임의 건', 2호 의안 '정관 변경의 건'은 부결돼 성상윤 대표이사가 계속 의장을 맡게 됐다. 이사 수는 이전과 동일하게 6명으로 유지하게 됐다.

제 3-1호 의안 '사내이사 성상윤 해임의 건'과 제 3-2호 의안 '사내이사 정현준 해임의 건'은 희비가 엇갈렸다.

성상윤 대표이사는 해임안 부결로 사내 이사직을 유지하게 된 반면, 전·현직 경영진을 고발했던 정현준 씨는 소액주주연대가 상정한 해임 안건의 찬성 가결로 이사직을 잃게 됐다.

신임 사내이사에는 이사회가 추천한 윤형식 성산홀딩스 대표이사와 이종혁 인트로메딕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 2인은 모두 교체돼 이사회가 추천한 김효천, 노승권 씨가 새로운 사외 이사를 맡는다.

주총결과에 따라 한국코퍼레이션은 사내이사 4인(조성완, 성상윤, 윤형식, 이종혁) 사외이사 2인(김효천, 노승권) 등 6인 이사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소액주주연대가 추천한 사내이사 김윤석, 김학승, 이춘상 및 사외이사 박민표, 조종현 씨는 선임 안이 모두 부결됐다.

회사 관계자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 이양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거래 재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코퍼레이션은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을 이유로 지난 3월 부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그는 이어 "터무니없는 악의적 내용으로 전·현직 임직원을 고발 한 전 사내이사 정모 씨는 소액주주연대가 제안한 해임 안건에 의해 참석 주주 99.9% 동의로 해임됐다"며 "무모하고 악의적인 고소·고발을 계속하기보다는 재감사를 통한 거래 재개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총은 코로나19 감염 원천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서울시청 경제정책과 기업정책팀장, 중구청 보건당국 및 남대문 경찰서 관계자가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성완 한국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지자체, 보건당국, 경찰 등이 입회한 가운데 방역 수칙 철저 준수로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실시 중 개최한 주주총회의 모범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한국코퍼레이션, 임시주총 장소 변경…"방역당국 권고 따른 것"
한국코퍼레이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승소...공개 매각 '청신호'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