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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상승 출발…2670선 등락
2024/02/19 09:16 한국경제
코스피지수가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등을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98포인트(1.02%) 오른 2675.7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790억원과 246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789억 원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LG화학, 삼성물산, KB금융, 카카오가 0. 5~3%대 오름세다. 한국전력은 5% 급등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POSCO홀딩스, 삼성SDI는 0.5~1%대 하락세다 .

코스닥지수는 2거래일째 내림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포인트(0.15%) 내린 856.29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78억원과 54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221억원 매수우 위다.

HLB, 알테오젠, 엔켐, JYP Ent를 제외하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파 란불을 켰다.

사피엔반도체는 스팩 소멸합병 후 상장 첫날 20% 급등 중이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원 내린 1333.5원에 출발 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증시는 4분기 어닝시즌이 마무리 국 면에 가까워지면서 기업 실적이 주식시장에 뚜렷한 모멘텀을 주지 못하는 공백 기에 들어설 것으로 판단한다"며 "단기적으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 표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공백기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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