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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무상감자 소식에 21%대 '급락'
2024/05/21 13:07 한국경제
경남제약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무상증자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얼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1시 2분 기준 경남제약은 전일 대비 323원(21.53%) 하락한 1177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제약은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를 1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결의했다 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결의로 자본금은 기존 177억9670만원에서 35억5934만원 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를 결 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남제약은 조정영 케이바이오컴퍼니 대표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가 선임될 때까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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