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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 동물의약품 사업부 신설…반려동물 시장 진출
2022/12/19 09:10 한국경제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은 동물의약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건강관
리(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형우 이글벳 반려동물 약품사업부장(사진)을 상무로 영입해, 동물 의약품 사업부장으로 선임했다. 전 상무는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에스틴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이글벳 등을 거치며 동물의약품 개발과 영업,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CMG제약은 이번 동물의약품 사업부 신설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양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체용 의약품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CMG건강연구소 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용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CMG제약의 강점인 구강용해필름(ODF) 기술력을 활용해 기존 제품과 차 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은 2015년 1조9000억원 규모에서 2027년 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를 위해 전형우 이글벳 반려동물 약품사업부장(사진)을 상무로 영입해, 동물 의약품 사업부장으로 선임했다. 전 상무는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에스틴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이글벳 등을 거치며 동물의약품 개발과 영업,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CMG제약은 이번 동물의약품 사업부 신설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양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체용 의약품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CMG건강연구소 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용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CMG제약의 강점인 구강용해필름(ODF) 기술력을 활용해 기존 제품과 차 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은 2015년 1조9000억원 규모에서 2027년 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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