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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지난해 영업손실 57억원…2년 만에 "적자전환"
2025/02/12 11:40 뉴스핌
큐렉소(060280) 로고 (사진=큐렉소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큐렉소가 지난해 5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큐렉소는 지난 7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556억원, 영업손실은 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729억원 대비 23.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11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48억원에서 86억원으로 78.8% 늘었다.

큐렉소의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2년 만이다. 회사는 지난 2021년 영업손실 18억원에서 2022년 11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하며 흑자전환, 2023년 11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지난해 다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큐렉소 측은 매출액 및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의료로봇사업부문 매출 감소를 꼽았다. 해외 주요 고객사 매출감소 및 국내 의료환경 악화에 따라 국내 매출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의료로봇사업부문 매출감소에 더해 판관비 증가로 인해 수익이 감소했으며,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평가손실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는 부연이다.

이 밖에도 사측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이월이익잉여금 감소 등에 따른 자본 변동이 있었다고 전했다.

큐렉소의 자산총계는 1027억원, 부채총계는 92억원, 자본총계 규모는 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본금은 205억원이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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