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특징주] "힌남도" 떠난다... 재해복구·농약비료株 약세 전환
2022/09/06 10:18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반도가 '힌남노' 영향권을 벗어나면서 태풍 수혜주로 꼽히던 재해복구, 농약비료 관련주가 급락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우원개발(04694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4% 오른 4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큰 파도가 치고 있는 삼척시 새천년도로.[사진=삼척시청] 2022.09.06 onemoregive@newspim.com

우원개발은 토목산업과 도로·철도·지하철공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다. 최근 이틀 새 태풍 이후 재건사업 기대감에 34% 급등한 바 있다.

또 다른 토목공사 관련주인 삼호개발(010960)도 전 거래일 대비 9.35% 빠진 4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하수도관과 빗물저장시설 등을 주요제품으로 판매하는 뉴보텍(060260) 주가도 13%대 하락세다.

복합비료회사 조비(001550)와 남해화학(025860)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조비는 전 거래일 대비 3.95% 빠진 1만9450원에, 남해화학은 3.30% 빠진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zunii@newspim.com

'힌남노' 세종시 평균 134mm 강우 기록…초중고 원격·시차 등교
[영상] '힌남노'로 인해 텅 빈 올림픽대로...맑아진 날씨에도 구간 통제
반가운 푸른 하늘... 태풍 힌남노 영향권 벗어난 서울
태풍 힌남노, 제주전역에 생채기 남겨...5~6일 216건 피해
[종합] '힌남노 휩쓴' 광주·전남 피해 잇따라…광주 55건·전남 170건 피해접수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