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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에서 20일 큐렉소(060280)에 대해 '2024년, 이제는 글로벌 M/S를 논할 단계'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큐렉소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큐렉소(060280)에 대해 '의료 로봇 판매 대수는 주요 고객사인 메릴 헬스케어의 CUVIS-Joint(인공관절 수술 로봇) 채택 및 적용 확장에 따라 1H22 23대 -> 1H23 52대로 크게 증가. 1H23 의료로봇 사업 부문 매출액은 약 182억원으로 YoY +134.6% 증가했으며, 이러한 수술 로봇 수출 호조는 하반기에도 이어져 2022년 62대 -> 2023년 100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 올해 초에 시작한 주요 37개국 인허가의 경우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승인을 받았음. 이외에도 이란, 베트남, 멕시코, 브라질 등 순차적으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의료 로봇 주요 시장인 미국은 ‘Think Surgical’과 일본은 ‘교세라’와 파트너십을 통해 진출할 예정. 특히, 미국은 글로벌 무릎관절 수술 시장 규모 1위 국가로 올해 4분기 FDA 인허가를 신청할 예정'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연간 실적은 2023년 매출액 794억원(+22.2% YoY), 영업이익 56억원(+505.3% YoY), 2024년 매출액 948억원(+19.3% YoY), 영업이익 126억원(+224.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의료 로봇은 2022년 BEP를 넘었고, 국내 설치 대수가 증가에 따른 소모품 매출 확대로 마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 따라서 의료 로봇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2021 년 24.5% -> 2022년 32.7% -> 2023년 46.7% -> 2024년 55.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OPM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