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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에서 22일 엘비세미콘(061970)에 대해 '이제 바닥은 확인 했고'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8.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엘비세미콘 리포트 주요내용
DB금융투자에서 엘비세미콘(061970)에 대해 '동사는 일부 비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지연 등의 이슈와 연말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최근 주가가 부진한 상황. 반면 글로벌 파운드리 부족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미국 파운드리 신규 투자는 어떤 방향으로든 동사의 물량 증가로 연결될 전망.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 '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2022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17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으로 정상화 될 전망. 202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5,738억원, 영업이익 626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 '라고 밝혔다.


◆ 엘비세미콘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8,000원 -> 16,000원(-11.1%)
DB금융투자 어규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000원은 2021년 09월 13일 발행된 DB금융투자의 직전 목표가인 18,000원 대비 -11.1% 감소한 가격이다.


◆ 엘비세미콘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8,167원, DB금융투자 가장 보수적 접근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오늘 DB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목표가 16,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8,167원 대비 -11.9% 낮으며, DB금융투자를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현대차증권의 16,500원 보다도 -3.0% 낮다. 이는 DB금융투자가 엘비세미콘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8,1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8,333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엘비세미콘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