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젬백스 "김상재 회장, 허위사실 비방 바이오빌 관련자 고소"
2023/03/22 09:04 한국경제
젬백스앤카엘은 김상재 회장이 전날 바이오빌 관련자 3인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 훼손혐의로 용인 동부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법무법인 율촌이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피고소인들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젬 백스링크 주주총회에서 김 회장을 대표이사에서 해임하는 데 유리한 여론을 조 성하고자 허위사실을 일간지 광고에 게재했다. 이들은 바이오빌에 대한 고의 상 장폐지, 라임 관련성, 분식회계 의혹 등을 주장했다.

김 회장 측은 피고소인들이 이같은 내용과 김 회장의 무관함을 알고 있음에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젬백스링크 주주들이 이같은 악의적 허위 정보에 흔들리지 않길 바란다"며 "회사가 더욱 성장하고 주주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 을 모아주면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