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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젬백스링크(064800)(대표이사 김상재, 황정일)는 지난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가 주주총회 결과에 불복하여 제기한 소송이 모두 취하됐다고 1일 밝혔다. 

젬백스링크에 따르면 소액주주연대 대표 박강규씨와 유바이파트너스 주식회사가 제기한 주주총회결의 취소의 소, 직무정지가처분 신청, 증거보전 소송을 모두 취하했다. 

회사 이미지 악화 등을 우려한 일부 주주의 불만 및 소액주주연대 내부 이견이 소송을 취하한 배경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소액주주연대에서 지난 3월 주주총회 결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으나, 주주총회는 검사인 참관, 검표 과정의 양측 변호사 입회, 전과정 영상 기록 등 절차적으로 문제없이 적법하게 진행됐다"며 "소송 분쟁이 마무리된 만큼 회사 경영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젬백스링크 로고 [사진=젬백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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