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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터디, 새 CI 공개.."메타버스·NFT 등 글로벌 사업 확장"
2022/01/06 10:08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새로운 사명 '더핑크퐁컴퍼니(The Pinkfong Company)'를 공식 발표하고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스마트스터디는 사명 변경을 의결하고 새로운 기업 비전을 담은 CI를 공개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국 상하이,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에 4번째 해외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는 K콘텐츠 열풍이 불고 글로벌 신드롬 '베이비샤크 챌린지'가 처음 시작된 곳으로, 새롭게 설립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싱가포르 법인은 동남아 사업을 관장하는 거점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협업 사례도 지속 확대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시아 1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지난 10월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출시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 12월에는 미국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메이커스플레이스'와 함께 NFT 작품 시리즈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원'을 공개해 전량 판매에 성공했다. 

김핀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미국음반산업협회(RIAA)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 인증 등 콘텐츠 업계에서 전례 없는 '최초'의 역사를 쓰면서, 교육을 넘어 유튜브,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음원, 공연, 게임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며, "새로운 사명과 함께 웹툰, 웹소설, 스포츠 신사업을 전개하고, 차세대 IP와 신규 해외 거점을 통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차세대 IP로 작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기존 3~5세 유·아동 타겟의 로열티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올 상반기 인간형 캐릭터가 등장하는 3D 콘텐츠 시리즈, 2D 공룡 애니메이션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력을 입증한 '슈퍼 IP' 핑크퐁, 아기상어는 2차 콘텐츠로 제작한다. 지난해 미국 넷플릭스 5위권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후속편 제작에 돌입했으며, 미국 방영 첫날 유·아동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인기리에 방영 중인 <베이비샤크 빅 쇼> 시리즈도 시즌 2와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스마트스터디, '더핑크퐁컴퍼니'로 사명 변경. [자료제공=스마트스터디]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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