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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1분기 호실적에 장 초반 '강세'
2024/05/08 09:13 한국경제
한국금융지주가 1분기 호실적 영향에 장 초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3100원(4.70%) 오른 6만9100원 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금융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3424억원으로 전년 동 기 대비 13.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7.9% 늘어난 3816억 원을, 매출은 22.1% 증가한 6조6818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3687억원으로 지난해 같 은 기간 대비 40.7%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당기순이 익이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 를 상회했다"며 "지배주주순이익은 3404억원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 스) 238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 대규모 충당금을 인식한 만큼 큰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올해 실적 추정치는 보수적으로 산정했다&quo t;며 "증권사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해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업사이 드 여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3100원(4.70%) 오른 6만9100원 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금융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3424억원으로 전년 동 기 대비 13.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7.9% 늘어난 3816억 원을, 매출은 22.1% 증가한 6조6818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3687억원으로 지난해 같 은 기간 대비 40.7%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당기순이 익이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 를 상회했다"며 "지배주주순이익은 3404억원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 스) 238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 대규모 충당금을 인식한 만큼 큰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올해 실적 추정치는 보수적으로 산정했다&quo t;며 "증권사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해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업사이 드 여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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