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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대표는 2일 "지난해 가파른 금리 인상과 전쟁, 코로나, 부동산 시장 위축 등으로 인해 최고의 성장 속도로 TOP 10 대형사를 향해 가던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난제가 주어졌던 한 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
김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로운 출발! 재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해'로 정하고 '더욱 엄정한 리스크 관리'와 '사업구조의 획기적인 리모델링', 'Digital', '운영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TOP 10 대형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 관리는 최근 몇 년간 계속 강조했다"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크다. 기존 투자 건들을 꼼꼼히 재점검해 변화된 시장에 맞는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예리한 통찰력과 신중한 실행력으로 신규 투자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사업구조의 획기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금융투자의 방식을 고민하고 선점해야 한다. 특히 글로벌사업의 확대와 기업금융 강화는 핵심 과제이며 더불어 어려움을 겪게 될 부동산 Biz의 환골탈태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Biz에 대해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홀세일과 리테일 사업의 벌크업 또한 함께 추진되야 한다"고 했다.
운영 시스템 고도화도 주문했다. 김 대표는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해 새로운 시대에도 'TOP 10 대형사 도약'의 목표를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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