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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전환사채 등 400억 투자 유치..."NFT 등 신사업 적극 추진"
2021/12/01 08:48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기업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079970)(대표이사 이경찬, 장선수)는 4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조달을 통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신규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투비소프트는 300억 원 규모 제13회차와 100억 원 규모 제1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메리츠증권 외이며, 표면이자율은 연 2.0%이고 만기 보장수익률은 분기단위 연 복리 5.0%다. 납입일은 오는 12월 8일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신제품 넥사크로 N(Nexacro N)을 중심으로 국내외 UI/UX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미래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며 "유입된 자금은 최근 발표한 NFT 시장을 겨냥해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는 NFT 및 P2P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NFT 사업 진출 외에도 '新 농수산식품 유통 플랫폼' 등 다양한 신규 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UI/UX 분야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역량을 살려 성장성 높은 새로운 분야에서도 1위 자리를 선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신제품 '넥사크로 N'을 출시했다. 자회사 '투비메타'를 설립해 NFT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투비메타는 NFT 마켓, 암호화폐 중개, 가상자산 평가를 핵심 사업분야로 선정해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로고=투비소프트]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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