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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젬백스(082270)앤카엘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GV1001'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이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젬벡스는 전국 22개 병원에서 총 422명의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모집했다. 앞서 GV1001은 지난 2019년 4월 5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 허가를 받았다. 

젬백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즘의 대유행으로 환자 모집이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연구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젬백스앤카엘 사옥 [사진=젬백스앤카엘] 2021.10.01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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