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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 제약, 영업 전문가 박완주 신임 사장 영입
2021/08/19 16:06 한국경제
비보존 제약은 영업 분야 강화를 위해 박완주 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19일 밝 혔다. 박완주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 출신이다.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27년 근무했다. 2015년 총괄 영업본부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했다. 이 후 이니스트바이오제약에서 4년간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개발 영업 마케팅 관리 등 다방면의 업무를 경험한 제약업계 전문 경영인이란 설명이다. 박완주 사장은 "상반기에 있었던 여러가지 악재들을 조기에 청산하고 내부 결속력을 강화, 신약 위주의 영업 마케팅 조직을 구축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변 신에 일조하겠다"며 "연구개발 성과가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기반을 닦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보존 제약은 완제의약품의 제조와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20년 9 월 비보존 헬스케어에 인수되며, 비보존그룹에 합류했다. 향후 비보존 헬스케어 와의 합병도 준비 중이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비보존의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을 기술이전받았다. 현 재 서울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복강경 대 장절제 수술 후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한민수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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