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비보존, 바이오유럽스프링서 오피란제린 등 협력 논의
2023/03/23 10:48 한국경제
비보존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이오유럽스프링(BIO Europe Spring)에 참석했 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관련 투자자들이 참석 해 기술제휴와 연구 협력, 투자 유치를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20일(현 지시간)부터 22일까지 개최됐다.

비보존은 이번 행사에서 일라이릴리 GSK 오츠카제약 등과 만났다. 비마약성진통 제 후보물질 ‘오피란제린(VVZ-149)’과 약물중독치료제 ‘VVZ -2471’ 등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피란제린은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다. 지난달 관계사인 비보존 제 약이 국내에서 진행된 오피란제린 주사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위약 대조 군 대비 우수한 진통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비보존 관계자는 “오피란제린 국내 3상 결과 발표 후 처음 참석한 행사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해외 기술이전 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