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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086450) CI (사진=동국제약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동국제약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주총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공개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연간 누적 매출액 8122억원, 영업이익 804억원, 당기순이익 6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0.3%, 27.6% 증가한 수준이댜.
회사는 이 같은 실적은 판매비와 일반관리비의 효율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헬스케어 사업부문에서 진행 중인 유통 채널 다각화가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일반의약품)사업, ETC(전문의약품)사업, 헬스케어사업, 해외사업, 동국생명과학 등 전 사업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OTC 사업부문은 기존 브랜드 수요창출과 함께 일반품목군들의 고도성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인사돌, 마데카솔 제품군, 카리토포텐, 일반품목군 등은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ETC(전문의약품) 사업부문에서는 지난해 제네릭(복제약) 약가인하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변수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적으로는 종합병원 영역을 확대했고, 마케팅팀을 세분화하면서 전문성을 강조했으며, 에스테틱사업부를 신설해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체질개선을 시도했다.
헬스케어 사업부문에서는 제약회사의 헤리티지와 기술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친화적 제품을 다양한 유통을 통해 뷰티(화장품), 생활건강, 건강식품 부문에서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 온라인부문과 해외부문의 사업을 지속적 확대하고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생활건강 부문은 일반의약품 브랜드의 생활용품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센시안, 마데카, 덴트릭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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