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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천주]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눈 여겨볼 종목은?
2024/05/05 12:00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금융투자업계에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장사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은행 중심으로 균형감 있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016360)은 주간 추천주로 기아(000270), 하나금융지주(086790), HD현대중공업 등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 하나증권, 유안타증권(003470) 등이 기아, LG이노텍(011070), SK하이닉스 등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사진=각 사] npinfo22@newspim.com

삼성증권은 "실적 회복 사이클에 진입한 반도체, 저평가 매력이 큰 자동차·은행을 중심으로 균형감 있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때"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기아에 대해 "믹스 개선, 원가 감소, 환율 효과에 따른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으며 하나금융지주에 대해선 "주주 환원 강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HD현대중공업에 대해선 "견고한 수주를 통한 실적 개선, 해외 방위산업 관련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LG이노텍, 금호석유, 제이시스메디를 추천했다.

LG이노텍에 대해 하나증권은 "북미 고객사향 신모델 준비 시작 등으로 2분기 실적 우려가 없어졌다"며 "애플 6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코멘트시 실적 상향과 투심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호석유에 대해선 "최근 천연고무 가격 상승에 따른 합성 고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책도 기대했다.

제이시스메디에 대해 "파트너사 다변화로 실적 성장, 믹스 개선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안타증권은 SK하이닉스, 현대차, NAVER를 꼽았다.

SK하이닉스에 대해 유안타증권은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조원으로, 수익성이 재차 개선될 것"이라며 "전 응용처 메모리 채용량 증가를 고려하면, 재고 빌드업 수요가 실수요의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AI 반도체 시장 확대·고도화 속 SK하이닉스 맞춤형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이 추세적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대차에 대해선 "올해 판매대수는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전기차 비중이 낮아지며 전체 수익성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저주가순자산비율(PBR) 관련 정책에 가장 적합한 업종이자 종목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여력이 높다"고 봤다.

유안타증권은 NAVER에 대해 "초기화면 홈피드 체류시간 증가, 광고경기 회복으로 광고매출이 회복 중이며 중국 직구 증가영향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커머스 업체의 미국 관세 부과시 풍선효과에 의한 네이버쇼핑광고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삼성전자와 AI 반도체 칩 공동 개발 등 NAVER의 AI 기술 활용성 증대에 따른 수익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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