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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기타신고사항
2023/11/22
기타 신고사항
제목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투자 약정 체결
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MKIF")는 2023년 11월 22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하 "본 사업")에 대해 총 2,148억원 규모의 투자 약정을 체결하였습니다(이하 "본건 투자"). MKIF는 본건 투자를 위해 본 사업의 시행자인 동서울?置溝돈?(주)(이하 "사업시행자")의 타 출자자들(*)과 주주협약을 체결하였고, 사업시행자와 대출약정을 체결하였으며, 타 출자자들 중 비재무 출자자들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주무관청인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수익형(BTO) 민간투자사업으로, 민간사업자가 대상 도로를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서울특별시에 귀속되며, 사업시행자는 202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와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운영개시일로부터 30년(2028년 12월부터 2058년 11월로 예상(**))간 사업을 운영해 사용자 이용료로 민간투자비 회수와 일정 이익을 기대하는 구조입니다.

서울특별시는 서울시 장지동과 의정부시 상촌IC를 잇는 기존 동부간선도로 내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강남권과 직접 연결하여 교통 수요를 증진시키고, 지상 주요 도로구간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단계에 걸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단계로 성북구 석관동부터 강남구 대치동까지 총 12.2km,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가 2028년까지 건설될 계획(**)이며, 이 중 성북구 석관동부터 강남구 삼성동까지 총 10.1km 구간이 MKIF가 참여?求? 민간투자사업 구간(***)(이하 "민간투자사업 구간")입니다. 민간투자사업 구간은 소형자 전용으로 운영되고 IC가 선별적으로 설치되어, 서울 동북권과 동남권 간 효율적인 장거리 교통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사업 완료 후 2단계는 2029년부터 2034년 동안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재정사업으로 진행(**)되며, 노원구 월계동부터 성동구 송정동까지 총 11.5km 구간(이하 "2단계 구간")을 지하로 건설하여 단거리 지역을 연결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내 중랑천 인근 구간을 점진적으로 폐쇄한 뒤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완료되면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장거리(민간투자사업 구간)와 단거리(2단계 구간) 교통이 효율적으로 분리되어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나아가 주변 간선도로와의 연결이 이루어질 경우 서울 동북권의 중추적인 교통로로 자리매김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KIF는 단기사채 발행 및 차입을 통해 총 2,148억원을 마련(*****)하여 본건 투자를 종결시킬 계획입니다. 건설기간(2023년 12월부터 60개월 예상(**)) 동안 사업시행자의 지분 27.6%(355억원), 후순위대출의 40%(948억원), 조건부 후후순위대출의 40%(200억원 한도)에 투자하고, 운영 시작 후 645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시행자의 지분 12.4%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입니다. 본건 투자가 종결되면 MKIF는 사업시행자의 지분 40%(약 1,000억원), 후순위대출의 40%(948억원) 및 조건부 후후순위대출의 40%(200억원 한도)를 보유하게 됩니다.


(*) (주)국민은행 등 재무 출자자와 (주)대우건설 및 현대건설(주) 등 비재무 출자자들로 구성됨

(**) 서울특별시가 발표한 예상/계획이며, 실제는 건설기간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강남구 삼성부터 대치까지 총 2.1km 구간은 재정사업 구간

(****) 2023년 3월 27일자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참고
 
(*****) 2023년 9월 30일 기준 MKIF는 총 4,172억원의 차입 여력을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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