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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늘길 넓힌다… 제주항공, 제주~베이징 다싱 신규 취항
2024/04/24 13:59 한국경제
제주항공은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제주~베이
징 다싱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다싱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월·수·금·일요일 오 전 11시45분에 출발해 다싱공항에 오후 1시30분에 도착하고 다싱공항에서는 오 후 2시30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후 5시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2019년 문을 연 다싱국제공항은 세계 10위권의 대형공항으로 기존 서우두공항과 함께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관문 공항이다. 이번 다싱공항 신규 취항 으로 제주항공은 제주와 중국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모든 공항에 항공편을 운 항하게 됐다
앞서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제주~베이징 노선에 주 7회 운항할 수 있는 권리를 배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제주~베이징 서우두 노선에 주 3회 일 정으로 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지역 고객 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중국인 방한 여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 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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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싱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월·수·금·일요일 오 전 11시45분에 출발해 다싱공항에 오후 1시30분에 도착하고 다싱공항에서는 오 후 2시30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후 5시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2019년 문을 연 다싱국제공항은 세계 10위권의 대형공항으로 기존 서우두공항과 함께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관문 공항이다. 이번 다싱공항 신규 취항 으로 제주항공은 제주와 중국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모든 공항에 항공편을 운 항하게 됐다
앞서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제주~베이징 노선에 주 7회 운항할 수 있는 권리를 배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제주~베이징 서우두 노선에 주 3회 일 정으로 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지역 고객 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중국인 방한 여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 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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