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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14일 씨젠(096530)에 대해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어닝 쇼크'라며 투자의견 'marketperform'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9.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씨젠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씨젠(096530)에 대해 '3Q22 미사용 재고에 대한 충당금(681억원) 반영으로 어닝 쇼크. 2022년 4분기 이후 포스트 코로나 베이스 실적 확인 가능. 23년 이후 미국 내 Bio-rad와 판매하는 진단키트 제품 FDA 허가 신청 계획. (23년 호흡기, 24년 2~3개 추가 제품) ‘24년 가시적인 매출 발생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3Q22 매출액 1,508억원(YoY-50.6%), 영업손실 -323억원(YoY 적전)'라고 밝혔다.


◆ 씨젠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43,000원 -> 35,000원(-18.6%)
- 대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대신증권 한송협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5,000원은 2022년 08월 16일 발행된 대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3,000원 대비 -18.6%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대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05월 23일 53,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35,000원을 제시하였다.


◆ 씨젠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4,650원, 대신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44,650원 대비 -21.6% 낮으며, 대신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신한투자증권의 39,500원 보다도 -11.4% 낮다. 이는 대신증권이 씨젠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4,6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1,000원 대비 -44.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씨젠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