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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이탈리아에 627억원 규모 진단시약 공급
2022/11/18 11:24 한국경제
씨젠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정부의 진단시약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 다. 계약 규모는 4500만유로(약 627억원)에 달한다.

씨젠의 이탈리아 현지법인이 토스카나 주정부가 5년마다 실시하는 진단시약 공 급계약 입찰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이다. 토스카나 주정부의 분자진단 시약 공급계약 규모는 2016년 100억원 수준에서 올해 6배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 코로나19 대유행 과정에서 병원 등 의료현장이 분자진단의 활용성을 체감하면 서 진단시약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내년 1월부터 토스카나주 13개 공공병원에 코로나19 진단시약과 인유두 종바이러스(HPV), 성매개감염증(STI), 약제내성검사(Entero DR), 결핵(MTB) 등 의 진단시약을 공급할 예정이다.

씨젠은 이번 계약에서 비(非)코로나19 진단시약이 다수 포함된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공급 규모 중 코로나19 진단시약 비중은 57%, 비코로나 진단시약 비중은 43%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추출에서 결과 도출까지 전체 분석 과정을 자동화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프랑코 마케로니 씨젠 이탈리아법인장은 “이번 계약 체결이 향후 다른 지 역의 입찰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비코로나 제품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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