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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에서 20일 고영(098460)에 대해 '신규 아이템 기반의 중장기 성장성'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5,8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2.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동사가 높은 멀티플을 적용받는 배경은 신규 아이템 기반의 중장기 성장성이라 해석됨. ① 전기차, 5G, 스마트팩토리 등의 기술변화 트렌드가 매출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 ② 10여년을 준비해온 의료용 장비에서는 2022년 출하량 증가 가능성을 주목해야함. ③ MOI는 전장과 모바일 고객사를 중심으로 향후 매출성장률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장비군.'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19억원(+51%, 이하 YoY), 영업이익 104억원(+195%)을 기록했음.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OP 113억원)를 하회했음. 4분기는 매출액 589억원(+20%), 영업이익 99억원(+124%)으로 전망됨. 연간 영업이익은 21년 413억원, 22년 544억원으로 추산됨. '라고 전망했다.


◆ 고영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25,8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신한금융투자는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25,800원을 제시했다.


◆ 고영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9,500원, 신한금융투자 가장 보수적 접근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목표가 25,8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9,500원 대비 -12.5% 낮으며, 신한금융투자를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미래에셋증권의 27,200원 보다도 -5.1% 낮다. 이는 신한금융투자가 고영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