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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박관호 위메이드(112040) 대표는 8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위메이드의 토크노믹스는 시행착오 중이다. 미르4의 경우, 시장에서 가능성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해 준 것 같다"며, "향후의 토크노믹스는 토큰 가격이 게임이 인기가 있는 한 메인 토큰들은 가격이 상승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토크노믹스를 설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크노믹스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유저들은 기대를 하고 게임에 들어온다. 기대 자체가 마케팅의 효과가 굉장히 크다"며, "토크노믹스가 잘 설계되어 토큰 가격의 상승한다면 이에 대한 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회사는 위믹스 플레이를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초입 단계에 있다. 나이트 크로우의 경우, 초반 유저들이 많은데, 위믹스 플레이의 플랫폼 파워가 커졌다고 본다"며, "위믹스 플레이 플랫폼을 더 크게 성장시킬 것이고, 여기에는 토크노믹스가 같이 포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로고. [사진=위메이드] |
아울러 "현재 애플과 구글에 수수료를 많이 내는데, 회사는 위믹스 플레이를 게임 플랫폼을 발전시키면서 결제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라며,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에서 토크노믹스를 이용해 수수료를 낮게 다른 결제 플랫폼들하고는 다르게 토크노믹스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회사는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 발전과 함께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퍼블릭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쯤에 행사를 갖고 회사의 미래 비전을 발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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