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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OLED소재 매출 누적282억 달성... 미래성장 동력 확보"
2021/10/07 14:48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광통신망 전문 기업 우리넷(115440)은 신사업 추진으로 2019년부터 진행한 OLED 소재(OLED 디스플레이 유기물소재) 사업 매출이 올해 6월말 기준 누적 282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넷 OLED 재료 공급사업은 OLED 소재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유기물 재료 사업으로 현재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2019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2019년 회사 역대 실적 경신에 주된 역할을 했다.

[로고=우리넷]

현재 우리넷은 주요 거래처를 통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에 OLED 소재를 납품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줄었던 반면, 올해는 상반기에만 2020년 OLED 소재 매출의 60% 이상을 기록해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소재를 공급하고 있어 올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주혁 우리넷 통합재무실장은 "OLED 소재 사업이 올해로 3년차가 되었으며, 현재 매출은 안정권에 들어섰다"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수주는 꾸준히 발생되고 있고 현재 국내외 글로벌 고객들과 접촉 중에 있어 향후 OLED 소재 사업의 성장은 우상향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넷은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신설된 M&A 전담팀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M&A 활동과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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