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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BNK부산은행 등 자회사 5곳에 대한 대표이사 최종후보를 추천했다고 17일 밝혔다.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은 현 방성빈 은행장과 김성주 대표가 연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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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7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5개 자회사 대표이사 최종후보를 추천했다. (왼쪽부터)방성빈 부산은행장(연임), 김태한 경남은행장(신임),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연임), 성경식 BNK자산운용 대표(신임), 신태수 BNK신용정보 대표(신임). [사진=BNK금융] |
1965년생인 방 은행장은 부산은행 상무, 부행장보를 거쳐 BNK금융지주(138930) 상무를 역임한 후 지난 2023년 부산은행장에 임명됐다.
1962년생인 김 대표는 부산은행 IB사업본부장, 여신영업본부장, BNK금융지주 전무 및 부사장,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등을 거친 후 지난 2023년 BNK캐피탈 대표에 선임됐다.
BNK경남은행은 예경탁 은행장이 용퇴를 결정한 가운데 현재 부행장보인 김태한 후보가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김 후보는 1969년생으로 경남은행 지점장, 여신심사부장, 상무, 부행장보 등을 역임했다.
BNK자산운용에는 전 BNK투자증권 총괄사장을 지낸 성경식 후보가, BNK신용정보에는 경남은행 전 부행장보인 신태수 후보가 각각 추천됐다.
성 후보는 1964년생으로 부산은행 자금부장, 자금증권부장, 상무, 부행장보, BNK금융지주 부사장, BNK투자증권 총괄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1965년생인 신 후보는 경남은행 지점장, 인사부 부장, 상무, 부행장보 등의 요직을 맡은바 있다.
자추위 관계자는 "부여받은 권한과 의무안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하려고 노력했으며 숏리스트도 공개하지 않는 등 대외 보안에도 철저히 했다"며 "조직의 안정과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각 계열사는 금일 추천된 최종후보를 계열사 임추위와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된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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