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애플, 코로나19 확산에 전 세계 매장 80여곳 잠정 폐쇄
2020/12/21 12:31 뉴스핌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애플이 지난 주말 미국과 유럽, 남미 매장 80여 곳의 문을 닫았다고 20일(현지시각) 배런스가 보도했다.

애플 대변인은 캘리포니아 내 애플 매장 54곳 전부와 테네시 내 매장 4곳, 멕시코와 브라질 내 매장 각각 한 곳과 런던 내 매장 5곳을 잠정 폐쇄한 상태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유타주의 매장 3곳, 미네소타주의 매장 4곳 전체, 오클라호마와 포틀랜드 매장 등 미국 내 십여 개의 애플 매장은 이미 문을 닫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장 총 80여 곳이 문을 닫았지만,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잠정폐쇄 된 구체적인 매장 수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애플은 현재 전 세계 508곳의 매장을 보유 중이며, 이 중 270곳이 미국에 위치해 있다.

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2월 14일 이후 전 세계 애플 매장 95곳이 잠정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고객 한 명 없는 미국 뉴욕주 뉴욕 맨해튼의 애플 매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GAM]생각보다 수요 강하다…아이폰 덕에 애플 주가 반격
"애플, 내년 상반기 아이폰 생산 30% 증대 계획"
애플, '사용자 기록 추적' 앱 개발자 동의 없이 삭제키로...광고업계 비상
애플,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 공개…가격은 71만9000원
테슬라, 애플만?...서학개미가 요즘 사들이는 종목 따로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