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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방역 완화에 화장품주 '방긋'
2022/12/05 09:52 한국경제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화장품주가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50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4.18%) 오른 13 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LG생활건강도 전 거래일보다 3만5000원(5.22%) 오른 70만5000원에 거 래 중이다.

이밖에 한국콜마, 코스맥스, 클리오도 3~5%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완화했다는 소식에 대표적인 리오프닝 관련주인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중국은 주요 도시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백지 시위' 가 발생한 이후 방역 정책을 빠르게 완화하고 있다.

전날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청두, 톈진, 다롄, 선전 등 최소 10개 도시에 서 대중교통 이용 시 필요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 제시 의무가 폐 지됐다.

베이징에서도 5일부터는 PCR 검사 결과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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