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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19일 핑거(163730)에 대해 'STO와 함께 성장할 기업'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핑거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핑거(163730)에 대해 '금융기관의 B2C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올해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동사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먼저, 동사는 올해초 자산운용사 인가를 위해 핑거파트너스 설립. 연내 운용사 인가를 받고 사업을 개시하는 것이 목표이며, 공모주 및 메자닌 펀드, 바이아웃을 중심의 영업전략으로 올해 인가 시 2024년부터 매출 확대 기여할 전망. 또한, 동사는 STO 서비스를 위한 제반 기술 확보한 상태. NFT 거래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음. STO 법제화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변동성 클 수 있으나 은행, 증권사 모두 STO 시장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준비에 들어간 만큼 법제화 이전 수주가 들어올 개연성이 높고 이미 STO 플랫폼 기술력과 충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어 수혜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9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4억원, 14.3억원 기록하며 전년 동기 비 크게 성장. 지난해 영업실적 부진은 플랫폼 고도화 주기가 격년마다 돌아오기 때문에 성장세가 둔화되었으나 올해 기존 은행 대상 금융 플랫폼 제공 사업 뿐 아니라 서비스 스펙트럼 확장을 통해 매출 확대 기대'라고 밝혔다.